윙슈트 입고 폭포 관통하는 위험천만한 묘기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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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21 16:54
입력 2014-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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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슈트(비행을 목적으로 한 날개 달린 날다람쥐 모양의 옷)를 입고 폭포를 지나는 위험천만한 묘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신 스카이다이버 겸 베이스 점퍼 제임스 러셀(James Russell)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스위스 마을 라우터브룬넨의 ‘비아 페라타에서 폭포까지 윙슈트 비행’(Wingsuit From Via Ferrata to Waterfall) 영상.

영상에는 제임스 러셀이 알프스 산맥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비아 페리타’에서에서 윙슈트를 입고 비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러셀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 가까이 아슬아슬하게 비행한다. 공기 저항으로 생긴 날아가는 제트기 소리와 함께 그가 절벽 면을 따라 비행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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