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민주의원 “원자력 가동중단 때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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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9-16 00:38
입력 2011-09-16 00:00
국회 지식경제위 민주당 소속 강창일 의원은 15일 이번 정전 사태가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 발전소 3기가 경상정비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예비율이 떨어졌다.”며 “이런 상황에 늦더위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갑작스럽게 늘면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1-09-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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