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가거도 해경 헬기 추락현장에 함정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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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13 22:14
입력 2015-03-13 22:14
해군이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 탑승자 구조를 위해 함정을 총동원했다.

해군은 13일 오후 유도탄 고속함인 ‘한문식함’과 초계함인 ‘부천함’을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도록 했다.

현장 조명 지원을 위해 P-3C도 출격시킬 예정이다.

해군은 또 수중 탐색과 구조를 위해 진해 군항에 대기 중인 잠수함 구조함 ‘청해진함’과 소해함인 ‘강진함’을 긴급 출항시킬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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