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산업용지 27만평 이달 조기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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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5-04-02 14:51
입력 2025-04-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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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구 용도지역. 전북도 제공
새만금지구 용도지역. 전북도 제공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3·7공구 산업용지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3·7공구 산업용지 27만평을 이번 달부터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업들의 입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조기 분양하기로 했다.

새만금청은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공사 발주 전부터 사업 내용과 입찰 방식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입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던 착공 시점을 2023년 10월로 앞당겼다.

또 공사 진행 과정에서 공구별로 산업, 상업, 주거 구역을 구분하고 산업용지 구간을 우선 매립하는 방식으로 공정을 추진했다.

이를 토대로 3공구는 2024년 6월, 7공구는 2024년 8월에 산업용지 매립을 완료했다.

3·7공구 기반시설은 2026년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심이 깊은 공유수면 구간으로 대량의 매립토가 필요한 8공구는 산업용지 구역을 우선 매립하는 전략을 통해 2025년 6월까지 매립을 완료하고, 올해 12월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11조 2000억원 규모의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들이 원하는 시기에 맞춰 산업용지를 조기 공급하고 필수 산업 기반 시설도 적기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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