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 달린 서울신문 하프마라톤…1만여명 참가한 축제 한마당 [포토多이슈]
오장환 기자
수정 2025-05-17 12:06
입력 2025-05-17 11:19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참가자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17일 오전 8시,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은 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모였다.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한 참가자가 몸을 풀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이달 들어 주말마다 궂은 날씨가 이어졌고 전날도 서울에서 올해 처음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이날만큼은 유독 화창한 날씨와 함께 적당한 기온을 보였다. 오전 8시 30분쯤 출발선에 모인 참가자들은 하프, 10㎞, 5㎞ 코스 순서로 출발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회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배동성씨의 카운트다운을 따라 외치는 참가자들의 얼굴엔 설렘과 기대감이 담겨 있었다.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이번 대회 하프, 10㎞ 코스는 상암동 일대를 지나 한강을 건너는 코스로, 평소 차량으로 붐비던 가양대교는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찼고, 참가자들은 한강 위를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가양대교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하프, 10㎞, 5㎞ 코스를 뛴 참가자들은 완주의 기쁨을 누린 뒤 결승선을 밟는 이들을 향해 “고생했다”, “잘했다”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결승선을 배경으로 삼삼오오 기념 촬영을 하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완주의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5 서울신문하프마라톤이 열린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참가자들이 경기를 마친 후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5.5.17 오장환 기자
오장환 기자


17일 오전 8시,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은 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모였다.


이달 들어 주말마다 궂은 날씨가 이어졌고 전날도 서울에서 올해 처음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이날만큼은 유독 화창한 날씨와 함께 적당한 기온을 보였다. 오전 8시 30분쯤 출발선에 모인 참가자들은 하프, 10㎞, 5㎞ 코스 순서로 출발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회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배동성씨의 카운트다운을 따라 외치는 참가자들의 얼굴엔 설렘과 기대감이 담겨 있었다.



이번 대회 하프, 10㎞ 코스는 상암동 일대를 지나 한강을 건너는 코스로, 평소 차량으로 붐비던 가양대교는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찼고, 참가자들은 한강 위를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하프, 10㎞, 5㎞ 코스를 뛴 참가자들은 완주의 기쁨을 누린 뒤 결승선을 밟는 이들을 향해 “고생했다”, “잘했다”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결승선을 배경으로 삼삼오오 기념 촬영을 하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완주의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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