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선관위 제안 환영…승자독식 정치 개선 희망”
수정 2015-02-24 16:23
입력 2015-02-24 16:23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와 석패율제는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우리 당이 도입을 주장해 온 사안”이라며 “문재인 당 대표도 지난 대선에서 공약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대 총선에서 이런 제도가 적용돼 지역주의를 완화하고 승자독식의 정치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은 이처럼 정치개혁을 바라는 민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정치개혁특위에서 지혜를 모아갈 것”이라며 “새누리당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