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국력 더 키워야겠다’라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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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수정 2025-10-30 23:25
입력 2025-10-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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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9일 한미 정상회담 / 백악관 X 캡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9일 한미 정상회담 / 백악관 X 캡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한미 관세협상의 합의 내용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至難)한 과정을 견뎌 준 국민과 기업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SBS 뉴스에 출연한 강 실장은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서로가 ‘윈윈’했다”며 “우리가 새로운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이 잘 됐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至難)한 과정을 견뎌 준 국민과 기업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국력을 더 키워야겠다는 말씀을 주셨다”라고 전했다.

강 실장은 한미 정상회담 전날까지도 미국 측의 좋지 않은 반응이 대통령실로 들어오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올랐었다며 “그 시점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 대통령의 의연한 모습이었다”라고 돌아보기도 했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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