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요양·여가 한곳서” 통합 노인복지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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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1-28 00:00
입력 2011-01-28 00:00
노후에 건강과 여가 생활을 한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노인복지시설이 강남구에 들어선다.

구는 2015년까지 세곡동에 병원과 요양시설, 문화센터가 함께 있는 통합 노인복지시설인 ‘강남 어르신 행복타운’을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세곡동 국민임대주택단지 내에 1407억여원을 들여 2013년 노인전문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을 짓고 2015년까지 실버커뮤니티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행복타운은 1만 4549㎡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짜리 3개동, 총면적 4만 2131㎡ 규모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노인전문병원은 240병상 규모로 국내 종합대학병원급 의료진이 신경과, 한방과, 내과, 통증클리닉 등의 분야를 진료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1-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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