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창작공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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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9-27 00:10
입력 2011-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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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예술과 창작을 동시에 즐기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연희문학창작촌 등 창작공간 9곳과 선유도 한강공원에서 ‘창작공간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창작공간 입주 예술가를 비롯해 관련 예술가 300여명이 참여하는 전시, 체험, 아트마켓, 공연, 투어 등 5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개의 테마로 조성된 특별 부스 15개를 중심으로 한 전시와 체험 행사는 무료다. 단 창작공간 투어는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에서 예약해야 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9-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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