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탄금호에 워케이션 거점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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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5-12-01 13:40
입력 2025-12-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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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조성되는 체험관광센터 건물. 충주시 제공.
충주시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조성되는 체험관광센터 건물. 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탄금호에 위치한 체험관광센터 3층에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여행지나 휴양지에서 업무와 여가를 즐기는 새로운 근무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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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하는 목적은?

시는 16억원을 투입해 칸막이 없는 개방형 오피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집중형 오피스, 회의 공간, 이용객 전용 휴게공간 등으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꾸밀 예정이다. 총면적은 509㎡며, 최대 이용 인원은 좌석 수 기준 80명이다. 이용료는 미정이다.

시는 다음 달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잡았다. 시가 이곳에 워케이션 센터를 만드는 것은 1층에 체험관광센터, 2층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어서다.

시는 이용객들에게 180여개의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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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거점센터의 최대 이용 인원은 80명이다



시 관계자는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조성되면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구축될 것”이라며 “반응을 보고 워케이션센터의 추가 조성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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