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2층 건물 붕괴…3명 부상·1명 구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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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5-08-01 02:11
입력 2025-08-0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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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상가건물 바닥 붕괴 현장. 2025.7.31. 창원소방본부 제공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상가건물 바닥 붕괴 현장. 2025.7.31. 창원소방본부 제공


지난 7월 31일 오후 10시 4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한 2층짜리 건물에서 2층 바닥(1층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3명이 구조되고, 1명이 자력 탈출했다. 구조된 3명은 모두 경상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61명과 굴착기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다른 1명을 구조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8월 1일 오전 1시) 현재 구조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붕괴 지점·원인과 추가 피해 정도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창원시 등은 사고를 수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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