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윤정수처럼…다이어트 결심하면 ‘이것’ 꼭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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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5-10-19 07:00
입력 2025-10-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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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요리 이미지. 아이클릭아트
두부 요리 이미지. 아이클릭아트


입맛이 돋는 가을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에게는 시험에 드는 계절이다.

식욕이라는 본능을 거스른다는 것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먹으면서 빼는 것인데, 어떤 음식을 골라 먹어야 하는지가 핵심이다.

다이어트 음식 가운데 가장 으뜸은 두부로, 대표적 건강식이다.

두부는 콩으로 만든 식물 단백질 식품이다.

이는 동물 단백질에 비해 지방 함량이 낮고, 소화도 잘돼 다이어트 중 단백질 공급원으로 제격이다.

국가표준식품표에 따르면 두부 100g에는 단백질 10g이 들어 있다.

반면, 열량은 97 칼로리에 불과하다.

열량이 낮은 식품을 먹으면 쉽게 허기지지만,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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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비만 자료 이미지. 픽사베이
다이어트, 비만 자료 이미지. 픽사베이


단백질은 근육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라면 두부가 체지방 감량과 체력 보강의 효과를 준다.

특히 두부에 있는 칼슘 성분은 뼈 건강을 지켜준다.

앞서 방송인 윤정수도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두부를 꼽았다.

그는 “두부를 먹으면서 약 12㎏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윤정수 외에 두부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로는 배우 송혜교가 있다.

송혜교는 저녁에 밥 대신 두부를 먹었으며 하루 4시간 이상 걷기운동을 해 과거 17㎏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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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53)가 지난달 방송에서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방송인 윤정수(53)가 지난달 방송에서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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