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아토피·천식환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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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2-01 00:16
입력 2011-02-01 00:00
도봉구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아토피·천식 환자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사는 아토피와 천식으로 고통받는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로, 저소득층의 자녀다. 의료보호 수급자이거나 장애인, 건강보험 하위 50%로 직장 건강보험료 6만 4000원 이하, 지역 건강보험 7만 3000원 이하인 가정으로 제한한다.



아토피와 천식 치료 때 본인 부담금을 1인당 연간 2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구는 아토피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조 모임, 숲 속 캠프를 통한 교육지원, 보습제(2만원 상당 매월 1회) 지급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신청은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신청서, 진료확인증, 진료비, 약제비 영수증(원본)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 보건행정과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 2289-8424.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02-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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