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무·배추 캐기 체험…만 10세 이하 어린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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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0-25 00:12
입력 2011-10-25 00:00
용산구는 만 10세 이하 어린이를 둔 구민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9~20일 1박2일간 용산가족휴양소에서 ‘무·배추 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산가족휴양소는 경기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한 가족 단위 숙박시설로, 이곳을 이용하는 4인 가족이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체험 활동을 통해 직접 캔 배추 6포기와 무 3개를 가져갈 수 있다. 나머지 수확물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25가구 선착순 접수하고 참가비 1만원, 휴양소 숙박비용은 4인실 4만원이다. 다음 달 15~16일에는 10곳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생활지원과(02-2199-7046)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10-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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