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치매안심달력 6000부 제작...선착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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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5-11-27 13:53
입력 2025-11-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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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만든 치매안심달력. 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만든 치매안심달력. 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치매안심달력 6000부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벽걸이형 4000부, 탁상용 2000부다.

이 달력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절주와 금연 등 치매예방 333수칙, 치매예방을 위한 음식 및 체조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 대상, 검사 장소, 검사 주기, 소요시간, 준비물 등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치매와 건망증을 구분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시는 월별로 치매관련 예방 메시지도 넣었다.

달력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지소와 진료소,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받으면 된다. 배부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치매예방 정보를 가까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달력을 만들었다”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올바른 치매 인식이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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