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기숙사 화재… 400명 대피·여학생 1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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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5-12-03 14:30
입력 2025-12-0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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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병원 이송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밤사이 강원 강릉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학생 등 수백명이 대피하고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강릉시 유천동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기숙사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약 10분 만에 꺼졌으나, 여학생 A(19)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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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개 방에서 학생 등 약 400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기숙사 내부 1㎡와 가재도구 등 소방당국 추산 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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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스프링클러로 진압되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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