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정신질환 치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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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26 00:28
입력 2011-04-26 00:00
강서구는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 ‘인터넷 게임 중독 아동 치료 서비스’와 ‘정신질환자 토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터넷 게임중독 치료서비스 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 가운데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 또는 잠재위험군 판정을 받거나 교육 기관장이 인터넷 게임 중독 치료가 필요하다고 추천한 학생이다. 2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들은 매주 한차례 50~70분씩 총 6개월간 치료 상담서비스와 인터넷 게임 대체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정신질환자 토털케어 서비스는 등록 정신장애인 또는 정신과 진단 소견을 받은 사람으로, 3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기 상담과 정신건강관리 등 기본 서비스와 매주 1회 60분간 방문 서비스를 해 준다.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2600-5926~9)로 신청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4-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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