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지정과제 ‘물가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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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1-10 00:42
입력 2011-11-10 00:00

“농산물 직거래 확대 가격폭리 단속 강화”

10월 의정모니터 지정과제인 ‘물가안정, 가격담합 근절방안’에는 모니터요원 14명이 의견을 제시했다.

정병기씨는 “서울시 예산 중 치적사업이나 정책사업의 요소를 과감히 줄여 시민복지와 물가억제정책에 쓰고, 업소나 업체의 가격인상을 점검해 작은 물가변동에 큰 폭으로 값을 올리는 행위를 단속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수현씨는 “현재 각 자치구나 자치센터에서 연결한 농장의 과일이나 채소, 건어물을 행정 일정에 맞추어 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같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혜씨는 “자치구별로 주부 모니터반을 구성해 물가상승 요인을 감시하도록 하고, 시민 체감물가 요인을 억제하는 방안을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11-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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